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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안전성 검증조사단 1차 현장 조사 나서
뉴시스 | 강진구 | 입력 2009.12.02 18:26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 방폐장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 공동협의회는 2일 방폐장 안전성 검증조사단이 방폐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1차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준경 검증조사단장을 비롯한 조사위원 5명은 이날 방폐장 현장을 방문해 동굴의 암반 상태, 보강공법 시공 현황과 시추코아 등을 직접 확인했다.
지역공동협의회는 방폐장 공기연장과 관련 지역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조사를 요구함에 따라 지난 8월25일 시의회, 시민단체, 주변지역 주민 및 사업자 등 총 23명으로 발족했다.
검증조사단은 지역공동협의회 산하에 지질구조, 수리지질, 토목(터널), 지진지질, 원자력 분야의 교수 5명으로 구성돼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문사항에 대해 조사 활동 중이다.
검증조사단의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필요시 연장할 수 있다.
김준경 검증조사단장은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적인 관심사항인 방폐장 안전성 확인을 위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조사는 실제 현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이며 앞으로도 필요한 현장조사를 수차례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경 검증조사단장을 비롯한 조사위원 5명은 이날 방폐장 현장을 방문해 동굴의 암반 상태, 보강공법 시공 현황과 시추코아 등을 직접 확인했다.
지역공동협의회는 방폐장 공기연장과 관련 지역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조사를 요구함에 따라 지난 8월25일 시의회, 시민단체, 주변지역 주민 및 사업자 등 총 23명으로 발족했다.
검증조사단은 지역공동협의회 산하에 지질구조, 수리지질, 토목(터널), 지진지질, 원자력 분야의 교수 5명으로 구성돼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문사항에 대해 조사 활동 중이다.
검증조사단의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필요시 연장할 수 있다.
김준경 검증조사단장은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적인 관심사항인 방폐장 안전성 확인을 위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조사는 실제 현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이며 앞으로도 필요한 현장조사를 수차례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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