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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하면 약효 10% 이상 감소"
YTN | 입력 2010.01.21 15:10
흡연이 복용 중인 약물의 효과를 낮춰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제약회사가 지난 2006년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흡연이 간의 특정 효소의 대사를 촉진시켜 약물을 빨리 체외로 배출하게 하고, 이 때문에 혈중 약물농도가 떨어져 고혈압약, 항우울제 등의 약효를 반감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결과 담배가 대부분의 경구 복용 약물의 혈중 농도를 10% 이상 낮추고, 흡연량이 많을수록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게 혈전증 등 심혈관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청은 약을 복용하는 기간에는 되도록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고, 약을 먹는 도중에 흡연여부가 달라졌을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 복용량을 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제약회사가 지난 2006년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흡연이 간의 특정 효소의 대사를 촉진시켜 약물을 빨리 체외로 배출하게 하고, 이 때문에 혈중 약물농도가 떨어져 고혈압약, 항우울제 등의 약효를 반감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결과 담배가 대부분의 경구 복용 약물의 혈중 농도를 10% 이상 낮추고, 흡연량이 많을수록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게 혈전증 등 심혈관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청은 약을 복용하는 기간에는 되도록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고, 약을 먹는 도중에 흡연여부가 달라졌을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 복용량을 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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