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2 Horror Stories II
> 이건 뭐~ 공포물이 이렇게 웃겨도 되나?! ㅋ
> 전편을 보지 못했던 내 입장에서는 입소문을 듣고 영화를 선택하게 된다. 물론, 이번에는 둘째가 추천을 했기에 함께 보게 되었고. ㅎ
> 근데, 생각만큼 재미가 없을꺼란 예상을 깨고~ 제목과 반대로 "웃기는 이야기" 였다. ㅋㅋ
> 억지스런 시나리오, 촌스러운 배경음악, 유치찬란 귀신분장 등등. 재미지다.
> 별사탕 7개 반^^
홈페이지 : horrorstory2.kr
장르 : 공포
개봉일2013.06.05 | 러닝타임96분
줄거리
사건 기록을 여는 순간, 죽음의 세계가 펼쳐진다!
들어가는 이야기 _ <444>
보험회사 지하 비밀 창고.
박 부장(박성웅)과 신입사원 세영(이세영)이 낡은 서류철을 꺼낸다.
죽은 자들과 소통하는 세영의 기이한 능력을 알아챈 박 부장은 보험 사기가 의심되는 사건들의 비밀을 파헤칠 것을 지시하고, 세영은 기이한 사건들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간다.
이야기 하나_ 조난 괴담 <절벽>
끝이 보이지 않는 아찔한 절벽 위에서 조난 당한 두 친구(성준, 이수혁).
먹을 것이라곤 초코바 하나! 내가 살기 위해서는 친구가 죽어야만 한다!
이야기 둘_ 여행 괴담 <사고>
임용 고시 탈락의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즉흥 여행을 떠난 지은(백진희), 미라(김슬기), 선주(정인선).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 이후 이들의 여행은 악몽이 되고 만다.
이야기 셋_ 엘리베이터 괴담 <탈출>
교생 부임 첫 날, 학생들에게 제대로 망신 당한 병신(고경표)은 흑마술에 사로잡힌 여고생 탄희(김지원)가 알려준 괴담을 따라 하다가 지옥의 입구에 갇히고 만다. 다시 돌아가기 위해선 탄희가 알려주는 주술을 그대로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