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2013

 

감기 2013

뜨겁디 뜨거운 여름이 가기 전,

드뎌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주말.

영화 한편 보기~^^

아빠: 오~ ㅇ간 ㅅ처ㅂ 장면은 간담 서늘하고,

ㅁ쿡이랑 한판뜰줄 알았는데 아숩다 ㅋ

엄마: 정치적 이슈가 살짝~

영화 배경이 내년 4월인데~

ㅅ거 다시해서 ㄷ통ㄹ~ㅎㅎ

큰아들: ㅁ쿡넘들 ㅊ사하고 야비하다고~

막둥이: 재미는 있는데, 멍~ 때리는 느낌~

(아들들 공통적으로 재미를 크게 못 느끼네)

분당의 국회의원께 묻고싶다.

"당황하셨어요? 지역구에서 감기가 유행해서?"ㅋㅋ

총리께 묻고 싶다.

"설마 그러하진 않겠죠? 영화는 영화일뿐!" ^_^

ㄷ통ㄹ께 묻고 싶당.

"그럴 배짱 있죠? 영화는 영화일뿐이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