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서의 잔업수당
사장이 새로온 젊은 여비서에게 말했다.
'오늘밤 조금만 잔업을 해주지 않겠어?'
'네….' 순간적으로 비서의 얼굴이 굳어지는 것을 보고 사장이 물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잔업을 하지 않았었나?'
'아니오. 했습니다.' '그래…수당은 어땠나?'
'잔업수당과 식대, 그리고…'
'그리고?' '20만~30만원 정도, 따로 아침 식대를 받았습니다.
그 회사 사장님은 다양한 기술을 원했거든요….'
★ 한국군과 미군의 차이
한미 합동 훈련 중 비행기가 추락했다.
양국 공군에 비상이 걸렸다. 양국 공군에서 나온 첫마디는 이러했다.
미국 공군 : 조종사는 괜찮은가?
한국 공군 : 비행기는 괜찮은가?
★ 마지막 유언
평소 아내에게 불만이 많던 남자가 불치병이 걸려 죽음을 앞두게 되었다.
남편 : 여보, 나는 얼마 못살 것 같으니 유언을 하겠소.
내가 죽은 다음에 당신은 부디 김 사장과 재혼을 해주길 부탁하오.
아내 : 김 사장은 당신과 원수지간인 사람 아니에요?
남편 : 맞아, 그놈에게 원한을 갚는 방법은 그것뿐이야.
★ 아내의 힘
어떤 남자가 죽어 염을 해야할 시간이 왔다.
그런데 남성의 상징만 죽지 않고 계속 살아 있었다.
그게 꼿꼿하게 살아있으니 염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참 난감해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그 남자의 부인이 나타나 한 발 한 발 남편 곁으로 다가갔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제서야 남자의 상징이 슬그머니 죽었다.
★ 깜찍한 아이
초등학생 남자 아이가 등교 첫 날부터 지각을 해 선생님이 이유를 물었다.
선생님 : 왜 지각을 했죠?
남자 아이 : 표지판에 '학교앞, 천천히 가시오'라고 쓰여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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