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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매케인 "2030년까지 원전 45개 건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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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0. 08:23
출처 : 미국아메리카
글쓴이 : 뉴시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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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2030년까지 원전 45개 건설하자"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6.19 07:43
【워싱턴=뉴시스】
미 공화당 대선 주자인 존 매케인은 18일 오는 2030년까지 미국내에 원자력발전소 45개를 새로 건립하라고 연방 정부에 촉구했다.
매케인은 선거유세의 일환으로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행한 연설에서 제시한 이날 원전 건설 요구에서 "현재 모두 104곳의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되고 있으나 이는 미 전역의 전력 수요량의 20%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매년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원전의 추가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에너지 부족을 메울 대안으로 원전외에 석탄을 원료로 하는 청정 에너지 개발을 위해 20억달러의 연방 기금을 마련할 것도 아울러 주장했다.
매케인은 원전 추가 건설과 관련 "우리는 지난 30년동안 고도의 기술부문임에도 잃어버렸던 지식과 기술을 모두 복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원전 건설을 허가하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케인은 그러나 이날 연설장에 도착하면서 수십명의 이라크 반전주의자들에 의한 시위를 보기도 했으며, 연설 도중에도 한 청중은 그를 향해 "석유회사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받았다"고 고함치기도 했다.
최근들어 공화당 진영에서는 부시 대통령을 필두로 고가의 에너지 파동을 이유로 미국 연근해의 원유시추를 주장하는 한편 이같이 원전 건설 등을 함께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
한편 이날 매케인의 연설장에는 예비역 해병대 장성출신이자 현재 '21세기 에너지연구소'임원을 맡고 있는 제임스 존스가 출연, 주목을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그는 최근 민주당내에서 오바마의 러닝메이트로 고려되는 인물로 거론되기도 했었다.
미 공화당 대선 주자인 존 매케인은 18일 오는 2030년까지 미국내에 원자력발전소 45개를 새로 건립하라고 연방 정부에 촉구했다.
매케인은 선거유세의 일환으로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행한 연설에서 제시한 이날 원전 건설 요구에서 "현재 모두 104곳의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되고 있으나 이는 미 전역의 전력 수요량의 20%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매년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원전의 추가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에너지 부족을 메울 대안으로 원전외에 석탄을 원료로 하는 청정 에너지 개발을 위해 20억달러의 연방 기금을 마련할 것도 아울러 주장했다.
매케인은 원전 추가 건설과 관련 "우리는 지난 30년동안 고도의 기술부문임에도 잃어버렸던 지식과 기술을 모두 복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원전 건설을 허가하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케인은 그러나 이날 연설장에 도착하면서 수십명의 이라크 반전주의자들에 의한 시위를 보기도 했으며, 연설 도중에도 한 청중은 그를 향해 "석유회사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받았다"고 고함치기도 했다.
최근들어 공화당 진영에서는 부시 대통령을 필두로 고가의 에너지 파동을 이유로 미국 연근해의 원유시추를 주장하는 한편 이같이 원전 건설 등을 함께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
한편 이날 매케인의 연설장에는 예비역 해병대 장성출신이자 현재 '21세기 에너지연구소'임원을 맡고 있는 제임스 존스가 출연, 주목을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그는 최근 민주당내에서 오바마의 러닝메이트로 고려되는 인물로 거론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