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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기업 기존직원도 임금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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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1. 20:07
출처 : 경제일반
글쓴이 : 헤럴드경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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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기존직원도 임금 삭감
헤럴드경제 | 입력 2009.04.21 12:07
올 하반기 임금피크제 등 대거 도입…
금융권도 급여반납 추진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에 연봉제와 임금피크제를 대거 도입, 신입 직원은 물론 기존 직원들의 임금도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기관장 인사와 예산권 등을 동원해 기존 직원의 임금을 삭감토록 압박한다는 전략인데, 공기업 노동조합의 반발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점검 워크숍'의 후속 조치로 이 같은 개선방안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연내 연봉제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대졸 신입 초봉 삭감과 형평에 맞게 공기업 기존 직원의 임금체계를 하향 조정하고 성과급 비중 확대로 개인별 급여 차이를 벌리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기관 및 기관장 평가시 연봉제, 임금 피크제, 성과급 비중 확대 등에 대한 배점을 높이는 방식으로 공기업을 압박한다는 전략이다. 기관장 평가의 경우 '미흡' 판정을 받으면 해임조치될 수 있다.
재정부는 호봉 성격의 등급을 폐지하고 직무 난이도와 연계한 보수 체계를 재정립하는 내용의 연봉제 표준모델을 만들어 공기업에 내려 보낼 계획이다. 현재 연봉제라는 명칭을 쓰는 공기업은 96개 정도이지만 대부분이 일부 직원만 대상으로 하거나 호봉제를 변형한 형태에 불과하며 나머지 공기업은 계획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
공기업 10여 곳에서 시행중인 임금피크제도 연내 대부분의 공기업으로 확산토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성과 부진자에 대한 퇴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내부성과급의 차등 지급도 더욱 확대키로 했다.
금융권도 급여반납 추진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에 연봉제와 임금피크제를 대거 도입, 신입 직원은 물론 기존 직원들의 임금도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기관장 인사와 예산권 등을 동원해 기존 직원의 임금을 삭감토록 압박한다는 전략인데, 공기업 노동조합의 반발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점검 워크숍'의 후속 조치로 이 같은 개선방안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연내 연봉제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대졸 신입 초봉 삭감과 형평에 맞게 공기업 기존 직원의 임금체계를 하향 조정하고 성과급 비중 확대로 개인별 급여 차이를 벌리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기관 및 기관장 평가시 연봉제, 임금 피크제, 성과급 비중 확대 등에 대한 배점을 높이는 방식으로 공기업을 압박한다는 전략이다. 기관장 평가의 경우 '미흡' 판정을 받으면 해임조치될 수 있다.
재정부는 호봉 성격의 등급을 폐지하고 직무 난이도와 연계한 보수 체계를 재정립하는 내용의 연봉제 표준모델을 만들어 공기업에 내려 보낼 계획이다. 현재 연봉제라는 명칭을 쓰는 공기업은 96개 정도이지만 대부분이 일부 직원만 대상으로 하거나 호봉제를 변형한 형태에 불과하며 나머지 공기업은 계획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
공기업 10여 곳에서 시행중인 임금피크제도 연내 대부분의 공기업으로 확산토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성과 부진자에 대한 퇴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내부성과급의 차등 지급도 더욱 확대키로 했다.
현재 석유품질관리원은 2차례 성과부진 평가를 받으면 퇴출하는 제도를 운영 중인데 이를 공기업들이 벤치마킹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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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 한수원(주) 사내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