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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 시즈오카·도쿄 규모 5 지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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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8. 11:20
출처 : 국제일반
글쓴이 : YTN 원글보기
메모 :
일본 시즈오카·도쿄 규모 5 지진 잇따라
YTN | 입력 2009.12.18 07:46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한 간토 지역에서 어제 밤과 오늘 아침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초대형 지진의 전조라는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 밤 11시 47분 도쿄 남서쪽 시즈오카현 이즈 반도 지역에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오늘 아침 5시 41분에도 도쿄 북쪽 도치기 현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일부 건물에 균열이 생기고 수도관이 파열되는 등 십 여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시즈오카 현 이즈 반도 지역의 경우 하루동안 크고 체감 지진 30여 건을 포함해 100여 건의 지진이 발생해 지진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두 지진 모두 시즈오카 현 지역은 물론 도쿄 지역에서도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경우 지난 8월에도 서 규모 6 이상의 강진이 세 차례나 발생해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일본 당국은 100여 년을 주기로 규모 8쯤의 초대형 지진을 일으키는 이른바 '도카이 지진'이 앞으로 30년 내에 발생할 확률이 87%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 밤 11시 47분 도쿄 남서쪽 시즈오카현 이즈 반도 지역에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오늘 아침 5시 41분에도 도쿄 북쪽 도치기 현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일부 건물에 균열이 생기고 수도관이 파열되는 등 십 여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시즈오카 현 이즈 반도 지역의 경우 하루동안 크고 체감 지진 30여 건을 포함해 100여 건의 지진이 발생해 지진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두 지진 모두 시즈오카 현 지역은 물론 도쿄 지역에서도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경우 지난 8월에도 서 규모 6 이상의 강진이 세 차례나 발생해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일본 당국은 100여 년을 주기로 규모 8쯤의 초대형 지진을 일으키는 이른바 '도카이 지진'이 앞으로 30년 내에 발생할 확률이 87%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