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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페이지]원전 추가건설 여론 눈치만 살펴서야
세계일보 | 기사입력 2008.06.19 19:14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고유가 탓에 화물차는 운행하는 것 자체가 손해라고 한다. 보일러를 사용하는 하우스 농가에서는 생산을 포기한 곳이 많고, 기름값을 대기 어려워 정박한 어선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공급이 달려 요즘 생선값도 연일 뛰고 있다.
유가 상승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70%를 넘는다. 이런 상황에서 유가 상승이 지속된다면 전기요금도 결국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에 이어 전기요금마저 오른다면 서민 생활은 더욱 쪼들리게 된다.
얼마 전 정부는 원전 10여기 추가 건설을 발표했다가 국민 여론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루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원유·가스 같은 에너지를 외국에서 비싼 돈을 주고 사와야 하는 자원빈국으로서 현실적인 최선의 대책은 원자력이다.
현 시점에서 화석연료의 유일한 대응책인 원자력이 주목받아도 부족할 터인데, 오해 때문에 원자력 활용이 또다시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물론 다른 청정 에너지원이 적극 개발되고 있지만 그 실효성은 아직 요원하다.
원자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버리고, 고유가 시대의 해결책이 진정 무엇인지 바르게 보는 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재국·부산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
유가 상승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70%를 넘는다. 이런 상황에서 유가 상승이 지속된다면 전기요금도 결국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에 이어 전기요금마저 오른다면 서민 생활은 더욱 쪼들리게 된다.
얼마 전 정부는 원전 10여기 추가 건설을 발표했다가 국민 여론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루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원유·가스 같은 에너지를 외국에서 비싼 돈을 주고 사와야 하는 자원빈국으로서 현실적인 최선의 대책은 원자력이다.
현 시점에서 화석연료의 유일한 대응책인 원자력이 주목받아도 부족할 터인데, 오해 때문에 원자력 활용이 또다시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물론 다른 청정 에너지원이 적극 개발되고 있지만 그 실효성은 아직 요원하다.
원자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버리고, 고유가 시대의 해결책이 진정 무엇인지 바르게 보는 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재국·부산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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